[이시각헤드라인] 9월 29일 라이브투데이1부
■ 북 사흘만에 또 미사일…"10월 핵실험 우려"
북한이 사흘 만에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한 무력시위로 보입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 사이에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 해리스 미 부통령 방한…북한·전기차 논의 주목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오늘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납니다. 한국산 전기차 차별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비무장지대를 방문해 내놓을 북한 관련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與 정진석 교섭단체 연설…권성동 징계절차 개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합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수해 현장 막말 논란을 빚은 김성원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렸고, 연찬회 때 금주령을 어긴 권성동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도 개시했습니다.
■ 野 "오늘 박진 해임안 처리"…상정 여부 변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 처리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앞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책임을 묻겠다며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상정 여부가 변수입니다.
■ '신당역 살인' 전주환 스토킹 혐의 1심 선고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이 피해자를 과거에 스토킹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전씨는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 지난 14일 피해자를 살해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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